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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WAVE IDEATHON 2026…지역혁신 창업의 새 물결을 열다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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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미래창업지원단(단장 김창희)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지역혁신 기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WAVE IDEATHON 2026’ 을 불룸비스타 양평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창업자와 창업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팀 프로젝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유기적으로 경험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수행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톤은 기존 창업팀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와 전공, 경험 등을 고려한 신규 팀빌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로컬 관광·문화 콘텐츠, 지역 먹거리 브랜딩, 청년 정착, 환경·ESG, 로컬 상권 활성화, AI 기반 지역 서비스 등 6개 지역혁신 분야를 주제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실제 사업화를 가정한 IR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창업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 분석, 사업모델 고도화, 발표 준비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전 창업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늦은 시간까지 팀별 토론과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사업계획서를 완성했고, 둘째 날 열린 최종 발표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폐광지역 재생을 주제로 한 '마인스테이(MineStay)'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강원지역 폐광 부지를 관광·체험·숙박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AI 기반 외래진료 보조 플랫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커뮤니티 플랫폼 등 지역혁신과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고,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협업하며 창업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박준모 창업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이디어톤은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창업교육과 멘토링, IR 발표를 아우르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혁신을 선도할 청년 창업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세대 미래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혁신 기반의 창업교육과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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